1.대한축구협회가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을 감독을 찾고 있는데 두번째 후보가 공개됐죠?
*치치(61) 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한국 대표팀 후보로 알려져
*치치, 애칭.. 본명은 아데노르 레오나르두 바시
*브라빌 TNT 방송과 라디오 ‘가우차’ 등 보도
2.그런데 치치 감독이라는 이름은 굉장히 익숙한 것 같은데 한국 대표팀과도 인연이 있죠?
*치치 감독, 2022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 감독 맡아
*치치 감독이 이끌던 브라질, 16강전에서 한국 상대로 4-1 대승 거둬
*치치 감독,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브라질 대표팀 지휘
*치치 감독,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브라질 대표팀 이끌어
3.하지만 치치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맡을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이죠?
*브라질 라디오 ‘가우차’, 치치 감독이 한국측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
*가우차, “한국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때까지 맡아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아”
*치치 감독 엇갈린 평가 받아, 브라질 한 때 월드컵 직전 17연승 달렸고 FIFA 랭킹도 1위에 올라
*반면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두 8강에서 탈락
*호세 보르달라스, 전 발렌시아 감독 첫번째 후보였지만 거절했다는 소식 나와
*이어서 치치 감독 마저 한국측 제의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난 것
*어쨌든 대한축구협회가 적극적으로 대표팀 감독 후보 찾고 있다는 것 보여줘
4.PGA 투어는 전국을 돌면서 대회가 벌어지는데 어느 주에서 개최되는지에 따라서 상금의 실제 수령 액수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죠?
*PGA 투어에서 우승하더라도 어느 주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하는 지가 중요
*50개 주 마다 각각 다른 소득세가 적용돼 실제 상금 수령액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Golf Digest, 지난 21일(토) 보도 통해 PGA 투어 실제 상금 수령액 차이 자세히 전해
*하와이에서 열린 총상금 800만 달러 소니 오픈에서 우승한 김시우를 예로 들어서 설명
*김시우, 소니 오픈 우승으로 상금 142만 달러 받았지만 156,000달러 세금으로 납부
*하와이 주, 20만 달러 이상 소득에 대해 11%의 주 소득세 납부하도록 규정
*김시우, 142만달러의 11%인 156,000 세금으로 지불하게 된 것
*김시우 입장에서 하와이 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불운했다고 할 수있어
5.그러면 프로골프선수들 입장에서 최악의 주는 어딥니까?
*프로골프선수들에게 최악의 주는 단연 CA로 꼽혀
*워낙에 세금이 높아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것으로 악명 떨쳐
*지난 주 CA 라킨타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열려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이어지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AT&T페블 비치 프로암
*그리고 한 주 건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까지 계속 CA 주에서 대회 열려
*선수들, CA 대회 상금에서 미국 최고의 주 소득세를 내야하는 상황
*CA, 100만 달러 이상 소득에 대해 미국에서 가장 높은 13.3% 세금 부과
반면에 선수들에게 세금면에서 가장 좋은 주도 있겠네요?
*플로리다를 비롯해서 텍사스, 네바다 주에는 주 소득세 없어
*그래서 이 3개 주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하면 금전적으로 최고 이득
*슈라이너스 아동 오픈,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과 혼다 클래식,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로 가장 높아), 발스파 챔피언십, WGC델 매치플레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위에서 언급한 대회들에서 우승하면 우승 상금을 액면가 그대로 받을 수 있어
*혼다 클래식과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우승 상금 151만 2,000달러 동일
*하지만 혼타 클래식 실수령액 151만 2,000달러이고 파머스 인슈어런스는 13.3% CA 주세 내야
*파머스 인슈어런스 우승 선수의 실수령액은 201,096달러 제외한 131만 904달러
*혼다 클래식, 올해 우승자에게 줄 부상으로 고급 스포츠카 ‘2023 포르쉐911’ 줄 계획
그래서 골프 선수들이 대부분 텍사스나 플로리다를 근거지로 삼아서 활동하는거죠?
*너무나 자연스러운 결과인데 주 세금 때문에 골퍼들은 텍사스, 플로리다, 네바다 거주 선호
*임성재, 김시우 등 한국 골퍼들도 모두 텍사스 주 댈러스에 신혼집 마련해
*최경주, 양용은 등 선배 골퍼들 역시 모두 텍사스 주 댈러스에 거주
*물론 댈러스에 한국 직항 노선 있고 미국 내 이동 편리한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절세
*차세대 PGA 투어 스타로 주목받는 김주형도 지난해(2022년) 텍사스 주 댈러스로 이사
*김주형, 역시 댈러스에 거주하는 조던 스피스 집을 방문하고 함께 연습도 해
*LPGA 투어, 고진영-전인지-이정은6 같은 한국 선수들도 모두 댈러스에서 생활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