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한 한 가족이 완주의 기쁨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지난 11일 LA 그리피스 팍에서 펼쳐진 제8회 건강걷기 대회에는 남가주 지역 각계각층의 한인들과 타인종들이 함께 모여 맑은 공기와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큰 잔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이날 현장 표정을 화보에 담았다. 걷기 전 몸 풀기 운동은 필수다. 이날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윌핏 스포츠 클럽 트레이너들을 따라 몸을 풀고 있다.올해 건강걷기대회 행사장에는 본보와 농심 아메리카를 필두로 윌핏 스포츠 클럽, 문선영의 머니토크, 클레버케어 헬스플랜 등 후원 업체들의 부스가 설치돼 푸짐한 무료 선물잔치가 열렸다.제8회 건강걷기대회 참가자들이 LA 그리피스 팍의 펀 캐년 트레일 등산로를 가득 매운 채 정상을 향해 힘차게 걷고 있다.*거북이 마라톤에 참가한 단체 및 클럽 동호회 사진은 내일(14일)자에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