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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서 또 노숙자 방화

LA 한인타운에서 또 노숙자 방화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시간 대에 7가와 맨해튼 플레이스에 위치한 한 2층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됐다. 소방국은 노숙자가 추위를 피해 비어 있는 이 주택에 들어가 불을 지피다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몇년간 노숙자가 늘면서 노숙자들로 인한 빈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 화재도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