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은 오늘(4월16일) LA 한인타운에서 911로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오늘 새벽에 주택에서 불이났다는 내용이었다.
LA 소방국은 오늘 새벽 1시52분 신고를 접수받았고 150 North Berendo St으로 소방관들이 출동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한 LA 소방관들은 2층 규모 주택에서 불이 붙은 것을 발견했다.
불은 1층에서 한창 타오르고 있었고, 엄청난 양으로 보이는 유독한 연기가 쏟아져 나왔다.
소방관들은 즉각 진화 작업에 들어갔다.
총 26명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인 결과 19분여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LA 소방국은 오늘 화재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불이 애당초 어떻게 일어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현장에서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현장 조사가 끝나야 알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