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 부상에 이어서 앤서니 데이비스 마저 부상으로 빠졌는데 그래도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죠?
*LA 레이커스, 어제 OKC 썬더와 원정경기.. 접전 끝에 역전승 거둬 앤서니 데이비스도 오른발 부상으로 빠진 상태 1쿼터, 31-30 한 점차로 앞섰지만 2쿼터에서 60-57 역전 당해 3쿼터에서 90-84로 재역전, 4쿼터에서 점수차 유지하며 123-177 승리
*OKC 썬더, 어제(3월1일) 경기 전까지 LA 레이커스에 0.5 경기차 뒤져 13위
*순위 다툼에서 플레이 인 토너먼트 들어가기 위해서 매우 중요했던 경기
*LA 레이커스, 주전 3명이나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승리 챙겨
*르브론 제임스(오른발)-디안젤로 러셀(오른쪽 발목 염좌)-앤서니 데이비스(오른발) 결장
2.그런데 앤서니 데이비스 경우에는 부상이 심각하다기 보다는 관리해주는 차원으로 보이죠?
*앤서니 데이비스, 지난 1월말 부상에서 복귀 이후에 Back to Back 경기는 한번 밖에 없어 그 때도 이틀 연속 코트에 나서지 않고 결장하면서 관리
*LA 레이커스, 이번 경우도 멤피스 그리즐리스(2월28일)-OKC 썬더(3월1일) 연속 경기 앤서니 데이비스 복귀 이후 두번째 Back to Back 경기 스케쥴 첫 경기였던 멤피스 전 출장하고 그 다음 경기 OKC 전 결장한 것
*다빈 햄, LA 레이커스 감독, 어제 경기 전 앤서니 데이비스 결장을 부상 방지 차원이라고 언급
3.비록 주전 3명이나 빠졌지만 나머지 LA 레이커스 선수들 파이팅이 좋았던 것 같네요?
*LA 레이커스, 어제 앤서니 데이비스 마저 빠지면서 이기기 힘들 것으로 예상
*다른 선수들 좋은 활약, 데니스 슈뢰더 26득점(8/18)-3점슛 3/6-2리바-6어시-2스틸-1블락 트로이 브라운 Jr. 19득점(7/10)-3점슛 3/4-1리바-4어시-1스틸-2블락 오스틴 리브스 19득점(5/5)-3점슛 1/1-4어시-1스틸
*데니스 슈뢰더, LA 레이커스 포인트 가드, 경기 전 “OKC 썬더 경기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 실제로 경기에 들어가서 팀 리드하며 승리 이끌어 플레이 인 토너먼트 가능성 ↑
*LA 레이커스, 어제 승리로 30승33패 기록하며 Western Conference 11위로 상승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어제 패하면서 29승33패로 0.5 경기차로 12위로 내려가
*LA 레이커스, 10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31승32패)에 1경기차 접근 플레이오프 직행하는 6위 LA 클리퍼스(33승31패)에 2.5 경기차
4.어제(3월1일) 열린 잉글랜드 FA 컵 대회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의 주전 선수로 복귀했지만 팀이 지면서 탈락하고 말았죠?
*토트넘, 어제 잉글랜드 FA 컵 16강전 셰필드 상대로 원정경기 1-0으로 패하면서 탈락, 4시즌 연속 16강전에서 패하고 말아
*셰필드, 잉글랜드 2부리그 2위 팀으로 1부리그 4위팀 토트넘 꺾는 기염 통해
*손흥민, 최근 2경기 연속 교체 멤버로 나선 후 어제 경기에서 주전 출장
5.손흥민 선수 모처럼 주전으로 나섰는데 활약상은 어땠습니까?
*일단 토트넘 선수들 전반적으로 부진한 플레이
*셰필드, 2부 리그 팀에게 1-0 패한 경기여서 기본적으로 토트넘 못해
*그 와중에 손흥민 플레이는 정말 보기 힘들 정도로 답답해
*물론 상극인 왼쪽 풀백 페리시치 함께 출전해서 여전히 호흡 맞지 않아
*그렇지만 페리시치 탓할 수없을 만큼 손흥민 문제점 많이 노출
*손흥민, 볼 터치와 볼 간수 능력 떨어져, 볼 터치와 볼 간수 안되니 드리블, 돌파 불가능 31살로 나이들면서 스피드 자체는 유지되는데 민첩성이 떨어져 패스 잘 오지 않으니까 공 잡으면 무언가 만들어내려고 하다가 공 뺏겨 상대 진영에서 수비 갖춰진 상태에서 공을 몰다가 뺏기는 모습 자주 보여 공 잡으면 너무 길게 끌고 결국 공 뺏기니까 동료들이 패스 해주지 않는 모습
6.이번에는 모처럼 탁구 소식인데 세계 대회에서 한국 남자 탁구 선수가 중국의 세계 1위 최강자를 잡아내 대파란을 일으켰죠?
*탁구, 중국이 종주국으로 갈수록 다른 나라들과 기량차 벌어지는 추세
*그래서 중국 선수들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데 한국 선수가 제동을 걸며 파란 일으켜
*조대성(21), 2022 WTT 스타 컨텐더 남자단식 32강전에서 세계 최강 제압
*인도 고아, 닥터 시아마 프라사드 무크에르지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오늘(3월2일) 열린 경기
*조대성, 중국 세계 랭킹 1위 판젠동(26)에 세트 스코어 3-2 승리하며 16강 진출
7.조대성 선수 승리는 세계 랭킹이나 경기 내용이나 모든 면에서 대이변이었죠? *조대성, 세계 랭킹 193위로 세계 랭킹 1위 최강자를 잡아낸 것
*오늘 32강전에서 판젠동에 1세트와 2세트 모두 11-7, 11-6으로 내줘 패색 짙어
*그런데 3세트를 12-10으로 접전 끝에 따내더니 4세트 11-9 이겼고 5세트 마저 11-8 승리
*결국 세트 스코어 2-0으로 뒤지다가 3-2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 펼쳐 세계 탁구계 놀라
8.조대성 선수는 아마 한인들도 대부분 모르실텐데 어떤 선수입니까?
*조대성, 현재 21살로 삼성생명 소속.. 대광고 나왔는데 고교 시절 천재 선수 소리 들어
*조대성, 왼손잡이 쉐이크핸드, 지난해(2022년)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1위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으며 한동안 주춤했고 그래서 랭킹도 많이 떨어져
*하지만 한국 선수 중 최고 기량 선보인 현 시점 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이번 대회에서 세계 최강 판젠동 잡아내며 가능성 보여 어디까지 오를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