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봄방학 시즌 LA국제공항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LA국제공항 측은 봄방학이 있는 이달(3월)과 다음달(4월) 두달 동안 천 2백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어제(2일) 관측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봄방학 시즌 가장 바쁜 것이라고 공항 측은 설명했다.
이 두달 동안 날마다 약 20만명이 LA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달엔 매일 평균 19만 5천여 명이, 그리고 다음달엔 매일 평균 20만 5천여 명이 LA국제공항을 통해 여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2019년 3월과 4월에 비해 각각 82%와 85% 수준이다.
LA국제공항에 따르면 이 두달 동안 센트럴 터미널 일대 차량 이용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데 3월엔 하루 평균 7만 8천 5백 여대가, 4월엔 8만 천여 대가 각각 공항을 지난다.
LA국제공항은 이에 따라 공항 이용객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갖고 미리 공항에 도착하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예약할 것을 당부했다.
(LA국제공항 주차장 예약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