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지도자 미치 매코넬(81) 연방상원의원이 하 호텔에서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다.
CNN은 어제(3월8일) 저녁 워싱턴 DC에 있는 Waldorf Astoria 호텔에서 Private Dinner에 참석했던 미치 매코넬 공화당 연방상원 원내대표가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치 매코넬 원내대표의 대변인은 호텔에서 걸려서 넘어졌다고 공식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자세한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개인 저녁 식사 자리였고 병원에 후송됐다고 전했다.
미치 매코넬 연방상원의원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16년째 공화당 연방상원 원내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
공화당 역사상 최장수 연방상원 원내대표 기록이다.
현재 81살 고령인 미치 매코넬 연방상원 원내대표는 2019년에도 켄터키 주에 있는 자택에서 쓰러진 적이 있다.
그 때는 어깨에 골절상을 당하기도 했다.
현재 연방상원 의석 수는 51-49로 민주당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데 존 페터맨 펜실베니아 연방상원과 다이앤 파인스타인 CA 연방상원의원이 각각 우울증과 대상포진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상태여서 민주당은 의회에 참석할 수있는 의원 숫자가 49명, 공화당은 48명이다.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은 지난 7일(화) Twitter를 통해서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