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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데 덮친 겨울폭풍… 홍수로 잠긴 마을

올 겨울 들어 11번째 푹풍이 14일 캘리포니아 전역을 덮치면서 북가주와 중가주 지역의 홍수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이날 폭우로 샌타크루즈 인근 파하로 강 범람 지역 뿐 아니라 새크라멘토와 머세드 등 지역에서도 주택과 도로 등의 침수가 악화되면서 주민 수만명이 대피했고, LA를 비롯한 남가주에도 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북가주 파하로 지역 마을이 범람한 강물에 온통 잠겨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