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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 부활절 연합예배 ‘평화 기원’

예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17일 부활절을 맞아 한인사회에서는 한인 교계와 커뮤니티가 모두 함께 보이는 뜻깊은 부활절 연합예배가 이날 새벽 6시 LA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열렸다. 남가주교협 등 한인 교계 단체들과 LA 한인회 등 커뮤니티 단체들이 함께한 이날 연합예배의 헌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돕기에 사용된다. 한인 교계와 커뮤니티 주요 인사들이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 맨 앞줄 오른쪽부터 김영완 LA 총영사,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애런 폰세 LAPD 올림픽경찰서장, 샘 신 목사, 한기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