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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한인 최초 '올해의 LA 카운티 민주당원상' 수상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회장이 지난 주말 한인 최초로 '올해의 LA 카운티 민주당원상’을 수상했다.

한인이 올해의 LA카운티 민주당원상에 선정된 것은 스티브 강 회장이​ 최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민주당(LA County Democratic Party, LACDP)이 매년 주최하는 '올해의 LA 카운티 민주당원 상'의 정식 이름은 팻 이스트만 상(Pat Eastman Volunteers of the Year)이다.

팻 이스트만상 수상자는 한 해 민주당에게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민주당원 중 당원들의 투표로 2명이​ 선정된다.

시상식인 프랭클린 앤 엘레노어 어워즈(Franklin & Elenor Roosevelt Awards)는 지난 토요일 (15일) 하야트 레전시 LAX에서 500여 명의 민주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마크 곤잘레스 LA카운티 민주당협회 의장과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가주 상원 24지구 의원이 참석해 강 회장에게 팻 이스트만 상을 수여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민주당은 유권자 3백10만 명을 대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카운티 민주당 협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