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폐쇄됐던 퀸 메리호가 어제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북대서양 횡단기록을 세우고2차 대전 당시에도 수송선으로 활약했던 퀸 메리호는 남가주 주민들이 여전히 많이 찾는 인기 대형 여객선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와 시설 노후 보수 공사로 지난 3년 동안 폐쇄 조치됐었다.
퀸 메리 호 측은 4월 1일을 시작으로 '영광의 날 역사 투어', '스팀& 스틸 투어', 그리고 '유령과의 만남 투어'의 3개 투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3개의 투어는 각 1시간으로 구성돼 10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5월) 12일부터 1박 2일 숙박 예약도 함께 진행된다.
투어, 티켓, 호텔 이용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