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제품 일부에 실리콘 재질 물질 이물이 섞였을 가능성을 발견해 한국에서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한국 동서식품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에서 회수 조치되는 제품은 인천과 창원 제조 공장에서 만들어진 맥심 모카골드 믹스 600G 50개입과 2.04KG 150 + 20개입, 2.4KG 180 +20개입, 2.52KG 210개입, 2.64KG 220개입, 2.88KG 240개입, 3KG 250개입, 3.36KG 280 개입이다.
유통기한이 내년(2024년) 9월 19일, 22일, 23일, 26일에 한정되어있는 제품이다.
인기 제품인 만큼LA를 포함한 미주 지역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독점 유통 계약사인 해태USA는 한국에서 회수 조치되는 제품은 미주 지역에서 유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태 USA 구매 개발 본부 독고재준 이사는 재고에 있는 맥심 모카골드믹스는 100개입 제품이고 유통기한이 내년(2024년) 8월 13일 제품이며, 최근 수입된 모카골드믹스 제품 유통기한도 9월 1일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녹취 _ 해태 USA 구매 개발 본부 독고재준 이사>
또한 재고를 전량 전수 조사한 결과 동서 식품에서 회수 조치하는 제품은 하나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은 구매, 판매 순환이 빠른 인기 제품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재고가 보관되지 않아 해태 USA는 유통기한을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취 _해태 USA 구매 개발 본부 독고재준 이사>
관련문의는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제품 구매처 또는 해태 USA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