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새벽 사우스 LA지역 110번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개이지 애비뉴 부근 110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에 출동해 사고 차량을 발견했다.
니산 차량 한대가 홀로 프리웨이 제방을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차에서 튕겨져 나왔고 이후 한 차량이 이들을 치었다.
이 여성 2명은 현장에서 숨졌다.
여성 2명을 친 차량의 운전자는 현장에서 경찰 조사에 협조했다.
이번 사고가 DUI와 연관됐는지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CHP는 이 시간 현재(새벽 6시 30분)까지도 사고 현장 한 차선만 열어두고 다른 오른쪽 차선 3개를 통제한 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대가 다가오면서 차량 정체현상이 점차 심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