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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퇴사율 1위 켄터키 주, 2위는 조지아.. CA 45위, NY 50위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퇴사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개인 재정 정보업체, WalletHub은 전국 각지를 대상으로 퇴사율에 대한 조사를 벌여서 그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50개주와 Washington DC 등에 대한 조사 결과 매달 수백만여명의 미국인들이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퇴사하는 이유는 재정적으로 직업 바꾸기가 유리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3년여 동안에 원치 않는 일을 하게된 사람들이 많은 것도 퇴사율이 높은 이유였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Kentucky 주가 지난달(2월)에 3.6% 퇴사율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Georgia 주로 3.4% 퇴사율로 2위였고 Montana 주는 3.3%로 3위를 기록했다.

Texas 주는 2.8% 퇴사율로 전국 20위에 올랐고 Hawaii 주는 2.6%로 퇴사율이 전국에서 29번째로 높았다.

California 주는 2.1%로 45위였는데 퇴사율 낮은 순위 7위였다.

지난 12개월, 1년 동안의 California 주 퇴사율은 2.34%여서 최근에 들어서 퇴사율이 더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NY 주는 지난달 퇴사율 1.9%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았고 지난 1년 동안에 걸친 퇴사율은 1.8%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가장 퇴사율 낮은 곳은 Massachusetts 주로 지난달 퇴사율이 1.5%에 불과했다.

Massachusetts 주 지난 1년 동안 퇴사율은 2.07%로 최근에 들어서 퇴사율이 상당히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퇴사율을 보인 곳은 지난달 1.8%를 기록한 New Jersey 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