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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주 루이빌 다운타운에서 총기난사.. 5명 사망, 6명 부상

Kentucky 주 Louisville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났다.

Louisville Metro 경찰은 오늘(4월10일) 아침 8시30분쯤 Louisville 다운타운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총기난사가 일어난 곳은 Louisville Slugger Field 인근 300 East Main St. 부근에 있는 한 일터로 알려졌다.

오늘 아침 총기난사로 5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총기난사점이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부상당한 6명 중 경찰관도 한명 포함됐다고 전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University of Louisville Hospital로 후송됐다.

경찰차와 앰뷸런스 그리고 소방차 등이 Main St. 일대 North Floyd St.부터 North Preston St.까지 사이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NBC와 CNN 등 주요 방송들은 총기난사가 벌어진 곳이 Kentucky 주 최대 도시 Louisville 다운타운 한복판이라고 전하고 있다.

Louisville 경찰은 총기난사가 벌어진 다운타운 지역에 접근하지 않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Louisville Metro 경찰과 연방수사국, FBI 등이 조사하고 있는데 숨진 범인은 총기난사가 벌어진 직장에서 근무하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직장 폭력이 총기난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범인이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