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켄터키 주 루이빌 다운타운 총기난사 Update.. 5명 사망, 8명 부상

Kentucky 주 Louisville 총기난사 관련한 Update된 소식이 나왔다.

Louisville Metro 경찰은 조금전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5명이 숨졌고 8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오늘(4월10일) 아침 8시30분쯤 Louisville 다운타운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나 12명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사망한 5명 중 한명이 범인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오늘 아침 총기난사가 일어난 곳은 Louisville Slugger Field 인근 300 East Main St. 부근에 있는 Old National Bank였다.

Old National Bank, Preston Pointe 지점으로 Louisville 다운타운에 위치해있다.

짐 라이언 CEO 등 Old National Bank 경영진은 현재 Louisville 총기난사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Facebook 공식계정을 통해 밝히며 직원 안전을 강조했다.

부상자들은 인근 University of Louisville Hospital로 후송됐는데 8명 중에 2명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고 그 중 한명이 경찰관이다.

중태에 빠진 경찰관은 현재 수술실에서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차와 앰뷸런스 그리고 소방차 등이 Main St. 일대 North Floyd St.부터 North Preston St.까지 사이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NBC와 CNN 등 주요 방송들은 총기난사가 벌어진 곳이 Kentucky 주 최대 도시 Louisville 다운타운 한복판이라고 전하고 있다.

Louisville 경찰은 총기난사가 벌어진 다운타운 지역에 접근하지 않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Louisville Metro 경찰과 연방수사국, FBI 등이 조사하고 있는데 숨진 범인은 총기난사가 벌어진 직장에서 근무하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직장 폭력이 총기난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범인이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