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키주 루이스빌(Louisville) 한 은행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수사 당국은 숨진 용의자가 총격 사건이 발생한 은행 전 직원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루이스빌 메트로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동부시간 오늘(10일) 오전 8시 30분, LA시간 5시 30분쯤 올드 네셔널 은행(The Old National Bank)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조사중인 가운데 숨진 용의자가 사건 현장인 은행 전 직원이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사건 현장에서 총격적인 벌어지던 도중 숨졌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사살된 것인지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CNN은 수사 당국을 인용해 총격범이 AR – 15 스타일 라이플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용의자를 포함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앤디 베시어(Andy Beshear) 캔터키 주지사는 오늘(10일)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사망자 가운데 2명이 자신의 절친한 친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