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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의사당, 위협으로 대피 소동

오늘(13일) 아침 CA주 의사당에서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오전 9시쯤 믿을만한(credible) 위협이 보고됐다며 새크라멘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CA주 의사당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의사당은 위협이 보고된지 약 1시간이 지난 오전 10시쯤 재개방됐다.

이번 소동으로 오늘 오전 9시에 1021 오 스트릿(O Street)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원내회의는 연기됐다.

CA주 앤소니 렌던 하원의장은 “의사당이 재개방됐지만, 안전을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CHP는 구체적으로 의사당이 어떤 위협에 처했는지 알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