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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LA시의원, LA컨벤션 센터 확장 공사 착공식서 '건강 이상'

커런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이 오늘(1일) 아침 LA컨벤션센터 확장 공사 착공식 행사 도중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커런 프라이스 LA시의원은 오늘(1일) 아침 7시 30분 LA다운타운 컨벤션센터 확장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고 발언을 하던 도중 커런 프라이스 시의원은 어지럼증을 보였다. 

전직 간호사 출신인 캐런 배스 LA시장이 급히 커런 프라이스 시의원의 상태를 살피기도 했다. 

커런 프라이스 시의원의 만젤리나 발렌시아 두마롯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오늘 컨벤션센터 착공식 행사 도중 프라이스 시의원이 건강 이상 증세를 보였고 현재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LA소방국 응급 대원들이 후송할 때 커런 프라이스 시의원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커런 프라이스 LA시의원은 지난 2023년 아내가 운영하는 컨설팅 업체로 금전을 지급한 개발업체와 관련한 안건 표결에 참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관련 심리는 다음달(11월) 3월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