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개솔린 가격이 오늘(14일)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13일)보다 0.3센트 상승한 갤런당 4달러 94.4센트로, 11일 연속 오르며 5달러에 육박했다.
LA개솔린 가격은 지난 11일 동안 총 7.7센트가 상승했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변동이 없어 어제와 같은 갤런당 4달러 92.9센트를 나타냈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12일 동안 11차례, 총 10.8센트가 상승했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더그 슈프 공보관은 국제유가가 개솔린 생산 비용에 약 절반을 차지하는데,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면서 CA주를 비롯한 전국 개솔린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개솔린 가격은 오늘로 1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하루 만에 1.7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3달러 62.2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