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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오늘 ‘지구의 날’ 맞아 대중교통 무료 운행

남가주에서를 맞아 각종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된다.

LA 카운티 교통국은 오늘(4월22일) 이른바 ‘Earth Day’를 맞아 이를 기념해서 대중교통 무료 탑승 서비스를 실시한다.

Orange 카운티 교통국과 Metrolink 등도 역시 ‘Earth Day’인 오늘 무료 탑승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오늘 새벽부터 내일 새벽까지 남가주에서는 대중교통을 무료로 탑승할 수있다.

구체적으로 오늘 새벽 3시부터 내일 새벽 2시59분까지 만 24시간 동안 Metro 버스와 열차가 무료로 운행된다.

Metro 버스는 이 기간 동안 요금함이 비활성화돼 누구나 자유롭게 돈을 내지 않고 버스를 타고 내릴 수있다.

Metro 열차도 같은 기간 개찰구가 개방되기 때문에 역시 돈을 낼 필요없이 탑승하고 하차할 수있다.

이처럼 ‘Earth Day’를 맞아 대중교통을 무료로 개방해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탄소 양을 줄이는 것이 그 목적이다.

또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하다는 것을 알려서 지역내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는 목적도 오늘 무료 이벤트에 담겨있다.

오늘 버스와 열차 외에도 공유 자전거도 무료로 30분을 탑승할 수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서는 Metro Bike Share 키오스크를 비롯해 온라인 또는 Metro에서 자전거 공유 앱 1-Ride를 선택하고 오늘 특별 프로모션 코드인 042223을 입력해야 한다.

오늘 하루 종일 한 사람이 여러번 자전거를 사용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