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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스포츠 2부(LA 레이커스, 2라운드 진출/GS 워리어스와 격돌/LA 킹스, 플레이오프 탈락)

1.LA 레이커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시리즈에 진출했는데 원동력이 무엇일까요?

*건강,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모두 정상적으로 플레이  정규 시즌 중에 두 선수 모두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할 정도로 부상 시달려  하지만 플레이오프 시작되면서 건강을 회복해 매 경기 출전  주전 포인드 가드 디안젤로 러셀도 역시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회복

*롤 플레이어들, 르브론 제임스 입단 이후 LA 레이커스는 항상 ‘빅 2’ 위주로 플레이  앤서니 데이비스, 르브론 제임스 의존도가 너무 컸던 것이 사실  오스틴 리브스, 루이 하치무라, 재럿 밴더빌트, 데니스 슈뢰더,  말릭 비즐리, 트로이 브라운 Jr. 등 기대 이상으로 활약해 주고 있어  
그러니까 LA 레이커스는 선수층이 상당히 두터워졌다고 볼 수있겠네요?

*LA 레이커스, ‘빅 2’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한 팀  예전에 비해 ‘빅 2’가 더 나이들고 많은 부상 시달려  대신 다른 선수들 분발이 눈에 띄며 탄탄한 팀 전력 갖춰

*출장 시간, 르브론 제임스, 이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37.2분 출장  앤서니 데이비스, 1라운드 6경기 평균 36.3분 출장한 것으로 나타나  이 들 ‘빅 2’는 예전 같았으면 플레이오프에서 40분 이상 훨씬 넘겨  하지만 다른 선수들 활약과 좋아진 팀 Depth 등으로 ‘빅 2’ 무리하지 않아도 돼  오스틴 리브스, 6경기 평균 36.3분 출장해 앤서니 데이비스와 같은 시간 

3.공격 루트도 굉장히 다양해진 모습이죠?

*LA 레이커스, 예전에는 거의 ‘빅 2’가 다 해결하는 모습이 대부분  특히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빅 2’에 의지하는 모습 늘어나  그런데 이번에는 공격 루트 다양해져서 팀으로서 더욱 강해진 느낌

*르브론 제임스, 6경기 평균 22.2득점 *앤서니 데이비스, 6경기 평균 20.8득점 *디안젤로 러셀, 6경기 평균 16.7득점 *오스틴 리브스, 6경기 평균 16.5득점 *루이 하치무라, 6경기 평균 14.5득점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 크게 줄어들어 상대팀 힘들게 해

*상대팀, 예전 같으면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만 막으면 끝  하지만 이제는 ‘빅 2’만을 신경쓰기에는 디안젤로 러셀, 오스틴 리브스 무서워  또 벤치에서 루이 하치무라, 데니스 슈뢰더 등 활약 돋보여

4.플레이오프에서는 수비가 중요한데 LA 레이커스는 수비도 상당히 좋아진 상태죠?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입단 이후 수비가 중시되지 않아  워낙 나이 들어서 공수를 다 잘하기 힘들어  르브론 제임스, 주로 공격할 때만 모든 에너지 집중  수비할 때는 대충(?) 플레이, 쉬어가는 경우 많아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공격 못지 않게 팀 수비 돋보여  앤서니 데이비스, 공수에서 맹활약, 수비에서 중심 잡아줘  재럿 밴더빌트, 수비에 대단한 강점을 가진 포워드   오스틴 리브스, 에너지 넘치는 수비 좋은 가드  데니스 슈뢰더, BQ 높은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하는 가드  르브론 제임스, 공격에서 부담 줄어들면서 수비도 해주고 있어

5.지난 토요일 주말 경기에서는 코트에 반가운 얼굴도 볼 수있었죠?

*잭 니콜슨, LA 레이커스 홈구장 Crypto.com Arena 나타나  코트 가장 아래 본인의 전용 좌석에서 LA 레이커스 경기 지켜봐  1937년 4월생으로 86살, 얼굴에 살 많이 쪘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보여  헐리웃 역대 최고 배우 중 한명으로 No.1 LA 레이커스 팬으로 유명  매직 존슨/커림 압둘 자바, 샤킬 오닐/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AD 시대 등 40년 팬  코비 브라이언트 은퇴 이후 거의 경기장 찾지 않다가 4월29일 오랜만에 방문  영화배우로는 이미 은퇴한 상태, 치매설이 돌기도 했지만 건재 과시   *르브론 제임스, 코트에 나온 잭 니콜슨 보고 경기 전 다가가 포옹하면서 귓속말 주고받아  매우 크게 웃으며 잭 니콜슨에 환영의 뜻 나타내

*LA 레이커스 팬들, Twitter 등 SNS에 “잭이 나타났다” 글 올리며 반가움 전해  멤피스 그리즐리스 6차전 경기 시작 전 “잭이 나타났으니 이길 거다”  실제 잭 니콜슨 덕분인지 LA 레이커스 40점차 대승 

레이커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시리즈에서 대결하게될 팀은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로 결정됐죠?

*GS 워리어스, 새크라멘토 킹스 상대로 Western Conference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 치러  어제(4월30일) 7차전 원정 경기에서 120-100으로 새크라멘토 킹스 격파   *4월28일(금) 6차전에서 새크라멘토가 118-99로 크게 이기고 3승3패 만들어

*새크라멘토, 2승3패로 막판에 몰린 상황에서 6차전 원정경기 치러  매우 어려웠던 6차전 원정경기를 118-99로 크게 이기면서 기세 등등  벤치 멤버들 대활약으로 GS 워리어스 벤치 멤버들 압도하며 승리  7차전 홈 경기였기 때문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패해

*GS 워리어스,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3승2패로 앞섰지만 홈 6차전 경기 대패 탈락 위기  어제 경기 승리 기사회생, LA 레이커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시리즈에서 격돌   
7.스테판 커리가 다시 한번 수퍼스타 임을 어제 마지막 7차전 경기에서 보여줬죠?

*스테판 커리, 어제 7차전에서 50득점 기록하며 팀 승리로 이끌어  38분간 50득점(20/38), 3점슛 7/18, 8리바, 6어시  GS 워리어스를 이끌고 있는 팀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있어  2015년, 2017년, 2018년, 2022년 등 4번 우승  올해(2023년) NBA 챔피언 2연패이자 5번째 우승 노려

*르브론 제임스, 역시 커리어 통산 4번 NBA 챔피언 등극  2012년과 2013년 마이애미 히트에서 우승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우승  2020년 ‘버블’에서 LA 레이커스 우승시켜

*이번 LA 레이커스와 GS 워리어스 시리즈 통해 수퍼스타 2명 중 한명만 생존

*승리하는 한명은 5번째 우승 도전 계속해 나갈 수 있어   *패하는 나머지 한명은 올시즌 아쉽게 마감해야한 하는 상황

*LA 레이커스와 GS 워리어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시리즈 1차전  내일(5월2일) 저녁 7시, TNT 중계방송   8.프로아이스하키리그,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에서 LA 킹스가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죠?

*LA 킹스, 지난 주말 4월29일(토) 열린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  에드먼턴 오일러스 상대 West 1라운드 시리즈 6차전 홈경기에서 5-4 패배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엎치락 뒤치락 하는 접전 펼치며 끝까지 사력 다해  4-3 뒤진 상황에서 3 피리어드 7분 46초 필립 다널트 숏핸드 골로 4-4 동점  하지만 16분57초 결승골 허용하면서 아쉽게 5-4로 무릎 끓고 말아  3차전까지 2승1패 앞서갔지만 4차전과 5차전, 6차전 내리 패하고 말아  특히 4차전과 6차전을 각각 5-4 한 점차로 내준 것이 너무 뼈아픈 패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