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CA주에서 지난해(2022년) 기준 연매출 3백만 달러 이하인 식당 운영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오는 7일까지 마감인 가운데LA한인회가 신청 접수를 돕습니다.
지원금액은 5000달러로 식당장비 구입이나 직원 교육비 등에 사용해야하며 도움이 필요한 업주는 필요 서류를 지참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 한인회에 방문하면 됩니다.
곽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CA주 레스토랑 운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신청이 오는 7일 마감인 가운데 LA 한인회가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도울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영리 단체 레스토랑 케어(Restaurants Care)가 진행하는 회복 자금 계획으로 올해(2023년) 약 366개 식당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2022년) 기준 연매출 3백만 불 이하인 CA주 내 레스토랑 업주로 최대 5천 달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자는 식당 최대 5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 운영자도 참여 가능합니다.
다만 프랜차이즈 식당 업주는 제외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업장에서 So cal Gas, San Diego Gas&Electric, Pacific Gas&Electric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지원 금액은 식당 장비 구입이나 수리 혹은 직원 교육 및 보너스 지급 등의 용도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필요 서류는 ID와 이메일 주소,비즈니스 W9, 지난해 세금보고 서류 또는 지난해 매출을 증명 가능한 서류, 직원이 일하는 모습 등 식당 내부 사진입니다.
이런 가운데 LA 한인회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한인회 방문 순서대로 선착순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도울 예정입니다.
<녹취_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이어 안 회장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업주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_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문의는 LA 한인회 사무국 전화(323-732-0700) 또는 이메일(하면 됩니다.
한편 개별 신청은 레스토랑 케어 웹사이트(https://restaurantscare.org/resilience/)에서 하면 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곽은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