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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의회, 다운타운과 헐리웃에 Major Zoning Plan 승인

어제(5월3일) LA 시의회에서 주택 문제 관련한 중요한 결정이 내려졌다.

LA 시의회는 LA Downtown과 Hollywood를 대상으로 2개의 Major Zoning Plan을 통과시켰다.

어제 통과된 2개 Major Zoning Plan이 성공하면 앞으로 20년 동안 LA Downtown과 Hollywood 지역에 총 135,000여채에 달하는 신규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LA Downtown Plan부터 살펴보면 LA 시의회가 어제 DTLA 2040 Plan을 13-0이라는 만장일치 투표로 통과시켰는데 Convention Center 중심의 신규 주택 건설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Convention Center를 기준으로 그 동쪽 지역 Arts District, 북쪽 지역 Chinatown까지 약 100,000여채 신규 주택을 건설해 유지하는 방안이다.

역시 13-0 만장일치로 통과된 Hollywood Community Plan은 35,000여개에 달하는 새로운 유닛을 지역에 제공한다.

이 Hollywood Community Plan은 LA 시의회에서 10년전 Update 된 것을 끝으로 지금까지 진전이 없었다.

당시 한 판사가 Hollywood Community Plan을 기각 시킨 후 그동안 무려 10년을 잠자다가 이번에 다시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폴 크레코리언 LA 시의회 의장은 어제 승인 투표 후 LA Downtown과 Hollywood 지역의 Plan 들이 LA 시에서도 가장 어려운 두 가지 주택개발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폴 크레코리언 LA 시의회 의장은 도시 경제 성장을 비롯해 미래 발전과 주택 수요 등에 어제 통과된 두 개 Plan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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