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LA한인타운서 실종됐던 80대 한인 무사히 발견

어제(4일) LA한인타운에서 실종됐던 80대 한인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올해 89살 송 조(Song Choh) 할아버지가 어제 오후 1시쯤 사우스 카탈라나 스트릿과 제임스 M. 우드 애비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연락이 두절됐다면서 LAPD를 대신해 오늘(5일) 이른 새벽 Silver Alert을 발령했다.

그러면서 송 조씨를 목격한다면 911에 신고해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었다.

이후 오늘 새벽 6시쯤 CHP는 트위터를 통해 조 할아버지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조 할아버지를 어디서 발견했는지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