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세번째로 크게 오른 날을 기록하고도 4일이나 떨어진 이번주를 등락이 엇갈린 주로 마무리했다.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실업률은 54년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반등세로 돌아선 은행주들 그리고 실적호조와 함께 9개월 최고치로 상승한 AAPL은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다.
Rally mode로 출발한후 상승폭을 키운 장은 개장내내 전혀 흔들림없이 강세를 지켰다.
어제까지 19주만에 4일연속 떨어졌던 위태로운 상황을 완전히 반전시킨 장은 올해들어 두번째로 크게 올랐던 지난주 목요일 rally mode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올랐다.
나만 빼고 장이 오를것을 조바심내는 FOMO 현상이 panic buying으로 이어진 가운데 오늘 rally mode가 dead cat bounce 끝날수 있다는 불안감은 딱히 찾아볼수 없었다.
한편 LYFT는 예상치보다 잘나온 실적결과에도 불구하고 다음분기 수익과 매출전망을 모두 낮추며 19%넘게 떨어져 올해들어 반등했던것을 싹다 지우고 3월 3일 찍었던 사상 최저치에서 $0.14 모자란 지점까지 추락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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