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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101 FWY 알바라도 구간 사고, 1명 숨져

오늘(5월8일) LA 한인타운 인근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4시쯤 101 FWY, Alvarado St. 부근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3대 차량들이 부딪힌 3중충돌사고였다.

CHP는 차량 한 대가 사고 구간 부근에서 역주행으로 달리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있다.

이 사고로 차량 2대가 화염에 휩싸였고 사람 한명이 차량안에 갇혀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소방관들이 구조하려고 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다른 사람은 소방관들 구조로 극적으로 차에서 빠져나와 부상을 당하기는 했지만 일단 생명을 건질 수있었다.

차에서 구조된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는데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다른 2명의 탑승자들도 부상을 당했는데 비교적 가벼운 부상이어서 현장에서 치료받고 병원으로 가지 않았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이 사고 여파로 101 FWY는 Alvarado St. 부근 South 방면 전 차선이 폐쇄된 상태다.

CHP는 SigAlert을 발령하고 현재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수습하면서, 사고로 다친 사람들을 응급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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