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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과도기 유치원(TK) 확장.. 진행 속도는 매우 느려

CA 주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이른바 과도기 유치원, Transitional Kindergarten이 확장되고 있지만 그 진행 속도는 매우 더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LA Times는 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과도기 유치원을 자신의 야심찬 교육 관련한 사업으로 공개한지 이제 2년이 지났는데 별다른 성과가 없다고 보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년전 과도기 유치원 계획을 발표했다.

과도기 유치원, Transitional Kindergarten을 만들어 CA 주 4살 아이들의 공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이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과도기 유치원을 통해서 약 40만여명 정도로 추산되는 CA 주 4살 아이들이 제대로된 공교육을 받게될 수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의 교육 ‘Big Plan’인 과도기 유치원은 1년 과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40만여명이 거칠 것으로 에상됐다.

이 과도기 유치원을 거쳐서 학교로 진학하는 4살 아동들은 본격적 교육을 받는데 더 유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개빈 뉴섬 주지사의 교육 관련 ‘Big Plan’ 발표 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그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CA 주에서 4살 아동을 키우고 있는 가정들은 대부분 과도기 유치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낮은 모습이다.

또 과도기 유치원 사업을 시행해나가야 하는 각 교육구는 여전히 가장 기본적 사안조차 제대로 확립하지 못해 허둥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LA Times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개빈 뉴섬 주지사가 추진한 과도기 유치원은 여전히 표류하고 있고 본 궤도에 오를 수있을지도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