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다이아몬드 바 살인사건 용의자 OC공항서 체포

다이아몬드 바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가 존웨인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대원은 지난 14일 오전60번 프리웨이 갓길에 주차돼 있는 차량 1대를 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에는 탑승자가 없었고 인근 콘크리트 벽 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발견된 시신은 56살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다우니 거주자인 올해 32살 세르칸 날도켄(Sercan Naldoken)을 이 여성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벌였다.

이어 밤 10시쯤 OC에 위치한 존웨인 공항에서 날도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날도켄은 현재 2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 중이며 오는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