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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푸드 트럭 앞 2명 흉기로 찌른 용의자들 체포

지난주 글렌데일 지역 푸드 트럭 앞에서 사람 2명을 흉기로 찌른 용의자들이 체포됐다.

글렌데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밤 11시쯤 센트럴 애비뉴 인근 300 블럭 웨스트 브로드웨이에서 발생했다.

당시 남성 2명은 푸드 트럭으로 다가갔다 싸움에 휘말리자 흉기를 휘둘러 한명을 찔렀다.

또 이를 말리려 한 남성 고객까지 흉기에 찔리고 말았다.

피해자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글렌데일 경찰은 즉각 출동해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이들을 추적해 검거하는데 성공했다고 어제(22일)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노스리지에 거주하는 올해 23살 제럴드 자로키안과 베이커스필드 출신인 올해 28살 과달루프 레이나이다. 

자로키안은 전과기록이 있으며 현재 보호 관찰 기간 중인 가운데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