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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오늘도 1등 ‘꽝’.. 당첨금 4억 6,000만달러 넘어

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이 또 불발됐다.

CA 복권국은 어제(6월26일) 저녁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 복권이 전국에서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마지막 1등 당첨 복권 이후 어제까지 29번 연속 1등 당첨 복권이 나오지 않았다.

Powerball 복권 추첨은1주일에 3번 이뤄지기 때문에 무려 10주 동안이나 1등 복권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 1등 복권이 또다시 나오지 않으면서 새 1등 당첨금은 4억 6,000만달러를 넘게 됐다.

어제 1등 당첨금 4억 4,000만달러가 걸렸던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6, 28, 39, 43, 54 그리고 Powerball Number 12였다.

이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이 전국에서 한 장도 판매되지 않았고 Powerball Number를 제외한 5자리를 맞춘 복권도 없었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 등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 확률은 2억 9,300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내일(28일) 저녁이고 새 당첨금은 4억 6,200만달러인데 일시불로 수령하는 경우에 약 2억 4,200만달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