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7월 4일)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주 남가주 하늘 곳곳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 롱 비치
롱비치 시 당국이 오는 4일 밤 9시 다운타운 롱비치 퀸스웨이 베이에서 무료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방문객들은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버 브리즈 크루즈는 배 위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 중이다. 더 많은 정보는 에서 확인 가능하다.
◇ 헌팅턴 비치
헌팅턴 비치 시는 헌팅턴 비치 피어에서 열리는 유료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쇼 가격은 30달러로, 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패서디나
로즈볼에서 열리는 아메리카페스트(America Fest)가 LAFC와 L.A.갤럭시의 축구 경기로 대체됐다. 경기는 2월 25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올해 초 기상 악화로 인해 7월 4일로 바뀌었다. 로즈볼은 여전히 불꽃놀이를 개최할 계획이지만, 행사는 유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35달러고, 에서 구입 가능하다.
◇ 마리나 델 레이
시 당국은 4일 마리나 델 레이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교통 혼잡을 피해 오후 1시부터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불꽃놀이는 밤9시부터 시작돼 20분 간 이어진다.
◇ 헐리웃
헐리웃 볼은 오는 2~4일 비치 보이스 콘서트 이후 연례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저녁 7시30분, 불꽃놀이는 9시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38달러이고, 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