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하루 떨어지고 이틀 엇갈리고 이틀 오른 이번주를 상승한 주로 마무리했다.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은 지난달에 비해 둔화된 상태를 보이며 매수심리를 자극하는 강력한 호재로 작용했다.
Rally mode로 출발한후 상승폭을 키운 장은 개장내내 거의 요동침없이 탄력받은 상태를 유지했다.
7일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AAPL이 시가총액 3조달러를 돌파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다우종목중 하나인 NKE는 3년만에 처음 예상치에 못미친 수익결과를 발표하며 DJ를 압박했다.
그럼에도 DJ는 이틀연속 rally mode를 연결시켰고 2주만에 14개월 최고치를 경신한 S&P 500은 13주만에 처음 이번주를 3대지수들중 가장 크게 오른 주로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그결과 지난주 하락이 반짝 숨고르기로 끝났다는 안도감속에서 몰려온 매수세는 간간이 panic buying의 조짐을 나타내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CCL는 한 투자사로부터 투자등급을 상향조정받으며 올해들어 133%를 폭등한 14개월 최고치를 돌파해 2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강력한 상승 momentum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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