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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리니스트 김봄소리 공연에 5만 뉴요커 열광

뉴욕의 센트럴팍에 모인 5만명의 음악 애호가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연주와 함께 코로나19와 관련된 각종 방역 조치가 사라진 초여름 밤을 자축했다. 김봄소리는 지난 15일 뉴욕 센트럴팍 특설무대에서 얍 반 츠베덴이 지휘한 뉴욕 필하모닉과 협연했다. 그는 막스 브루흐의 바이얼린 협주곡 1번을 연주해 센트럴파크 그레이트론을 가득 채운 뉴욕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뉴욕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