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LA에서 노숙자 주거할 곳 찾아주기 작전인 Inside Safe가 실시됐다.

LA 시는 Baldwin Hills 지역에서 이틀전인 지난 6월29일(목) Inside Safe를 실시해 최소 35명의 노숙자들을 실내로 보냈다고 밝혔다.

LA 시는 Obama Blvd.와 La Brea Ave. 교차로에서 Inside Safe 작전을 실시해 그 곳의 노숙자 텐트촌을 철거하고 35명 이상 노숙자들을 인근 모텔로 입주시켰다.  

이번 Inside Safe 작전은 캐런 배스 LA 시장 취임 후 21번째로 시행된 것이다.

캐런 배스 시장은 지난 1월 취임하면서 LA 시의 노숙자 문제를 자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대처해야하는 현안으로 규정하고 전쟁을 선포했다.

캐런 배스 시장은 노숙과의 전쟁을 통해 노숙자 숫자를 줄이고 새로운 노숙자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지난 6개월여 기간 동안에 21번의 Inside Safe 작전을 벌였다.

캐런 배스 시장이 설명한 Inside Safe 작전의 전략적인 핵심은 텐트촌, 야영지 등을 철거하고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실내로 옮기고 다른 노숙자들이 그 곳에 새로운 텐트촌, 야영지를 건설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LA 시는 지난 1월 이후 지금까지 21번의 Inside Safe 작전을 통해서 약 1,300명 이상의 노숙하던 시민들을 안전한 실내로 옮겨 살게했다고 전했다.

캐런 배스 시장은 LA 시의회, LA 카운티 등과 협력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Inside Safe 작전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