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부 시간에 NBA 프리에이전시 시기를 맞은 LA 레이커스 소식 전해드렸는데 그러면 LA 클리퍼스는 지금까지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LA 클리퍼스, FA로 풀린 러셀 웨스트브룩과 2년간 780만달러 계약 트레이드 이후 활약에 만족해 적극적으로 계약 추진 성사 시켜 러셀 웨스트브룩, LA 레이커스에서 NBA 최고 연봉 4,400만달러 받아 조롱 대상 하지만 2년간 780만달러 받으면 돈값 하고도 남을 선수 KJ 마틴, Kenyon Martin Jr., 휴스턴 로케츠와 트레이드 통해서 영입 22살, 6’7” 포워드, 2000년 NBA 드래프트 전체 1번 아버지 뒤를 이어 활약 운동 능력 좋고, 수비력 뛰어난 젊은 포워드여서 기대감 높아
*LA 레이커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2023 FA 시기 초반 보내고 있어
2.하지만 LA 클리퍼스가 빅 트레이드 설이 나오고 있어서 다시 NBA에서 관심의 중심에 설 가능성도 있죠?
*LA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76ers 제임스 하든 영입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트레이드 할 경우 카와이 레너드-폴 조지-제임스 하든 ‘빅 3’ 탄생
*제임스 하든, FA 시기 시작되기 하루전 6월29일(목) Opt In 결정 즉 기존 계약 마지막 해 3,560만달러 연봉을 받기로 한 것 그리고 팀에 트레이드 요청했고 팀도 받아들여 트레이드 물색중 트레이드 100% 확실, 필라델피아에서 더 뛰지 않는 것 확정 휴스턴 로케츠-LA 클리퍼스-NY 닉스 등 유력한 트레이드 대상 거론 휴스턴, 프레드 밴블릿과 3년간 1억 2,850만여달러 계약 딜런 브룩스와 4년간 8,000만달러 계약 제임스 하든 영입 가능성 사라져 이제 LA 클리퍼스와 NY 닉스 정도가 남은 상황 선수 본인 제임스 하든이 LA 클리퍼스행 강력히 원한다는 루머 계속 나와
3.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변수도 있죠?
*관건, 대릴 모리 필라델피아 76ers 단장이 원하는 댓가가 너무 세다는 것 LA 클리퍼스, 니콜라스 바튬-테렌스 만-노먼 파월-이비카 주바치 등 있어 노먼 파월, 장기계약자여서 필라델피아가 원할지 의문 이비카 주바치, MVP 조엘 엠비드와 센터 포지션 겹치는 상황 3각 트레이드 통해서 다른 팀 선수를 필라델피아 보낼 듯 드래프트 픽은 줄려고 해도 앞선 트레이드로 남아있는 픽 없는 상황
4.LA 클리퍼스가 제임스 하든을 영입할 경우 우승할 수있겠습니까?
*LA 클리퍼스, 제임스 하든 가세할 경우 전력 막강해지는 것은 사실 하든 최고 덕목, ‘빅 3’에서 스스로 궂은 일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 브루클린 네츠에서도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에 슛 기회 많이 양보해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와 함께 플레이하는데 전혀 문제 없을 듯 다만 브루클린에서 부상이 발목 잡았듯이 최대 변수는 건강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많은 경기 출장할 수있다면 유력한 우승 후보 피닉스 선즈 ‘빅 3’인 케빈 듀란트-데빈 부커-브래들리 빌과 비교해 떨어지지 않아
*변수, 얼마나 ‘빅 3’가 건강을 유지할 수있느냐가 최대 관건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이후 젊고 에너지 넘치는 벤치 멤버 구성 여부 다저스는 선발투수진이 사실상 붕괴된 상태에서 에이스 훌리오 어리아스가 드디어 돌아왔는데 복귀전 피칭은 매우 나빴죠?
*훌리오 어리아스, 햄스트링 부상으로 5월19일 부상자 명단 등록 지난 1일(토) 약 40여일만에 MLB 복귀해 KC 로열스 경기 등판 3이닝, 66개 투구수, 6 피안타, 2 볼넷, 2 탈삼진, 5 실점 1회말, 5실점하며 최악의 모습 보여.. 그나마 불운이 많았던 것이 위안 선두 타자 2루타 외에 나머지 안타들은 죄다 빗많은 것들 어쨌든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에도 에이스 다운 모습 보이지 못해 FA 앞두고 올시즌 대활약 기대됐지만 예상 밖으로 고전하고 있어 6.LA 다저스 입장에서는 지금 선발투수진을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죠?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 올시즌 다저스 선발투수진 수호신으로 맹활약 그렇지만 지난 등판 때 79구만 던지고 강판해달라고 요청 어깨 상태가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 등록 가능성 높다는 관측 토니 곤솔린, 지난 시즌에 이어서 올시즌에도 좋은 피칭으로 자기 몫 해내 하지만 최근 좋지 못해, 어제(7월2일) KC 로열스 전에서도 부진 3.2 이닝, 81 투구수, 6 피안타, 3 볼넷, 3 탈삼진, 4실점 시즌 평균자책점 3.30에서 3.69까지 오른 상태 바비 밀러, 특급 신인으로 기대 모았지만 최근 맞아나가며 평균자책점 4.23 돌아온 훌리오 어리아스 계속 부진하면 대안이 없는 막막한 상황
7.LA 다저스는 선발투수, 불펜투수, 수비 수치 등이 모두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하위권인데 지금 이런 정도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해도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LA 다저스, 올시즌 46승37패로 NL West에서 2위 다툼 하고 있는 것도 기적 투수진이 완전히 붕괴된 것 감안하면 경이로운 성적 상위 타선이 큰 역할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
*타자들,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윌 스미스-JD 마르티네즈 등 상위 타선 막강 올시즌 MLB 어느 팀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사실상 최고의 상위 타선으로 보여 타선에서 아쉽다면 하위 타선 약하다는 것으로 걸출한 신인이나 깜짝 스타 등장하지 않아 그나마 데이빗 페랄타, 제이슨 헤이워드 등 베테랑 타자들 살아나면서 팀 승리 기여
*하반기, 투수들이 살아나 줄 것인지 여부가 최대 변수 즉 타선이 지금처럼 계속 잘해주고 투수진 살아나면 포스트시즌 진출 바랄 수있어 반면 투수진 계속 좋지 않고 타선까지 나빠지면 하위권 추락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