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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23년) 첫 슈퍼문 떴다

올해(2023년) 첫 슈퍼문이 떴다.

미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 38분쯤 달은 지구와 가장 가까이 있는 궤도 위의 지점, 근지점에 도달했고 해와 정반대에 위치했다.

근지점은 지구로부터 약 22만 6천 마일 떨어져 있는 곳이다.

평소 달은 지구로부터 평균 23만 8천 마일 거리에 위치해 있다.

미 항공우주국은 “보름달이 근지점에 도달했을 때 평소보다 더 밝고, 더 크게 나타난다”며 “이를 슈퍼문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슈퍼문의 영향으로 오늘 밤은 평소보다 더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슈퍼문을 놓쳤다면 오는 8월 1일과 30일, 9월 29일에 또 다른 슈퍼문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