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LA 다저스가 피츠버그 파이레츠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승리를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죠?
*LA 다저스, 어제 피츠버그 파이레츠에 5-2 승리 마이클 그로브, 선발 등판, 4이닝, 79 투구수, 5 피안타, 2볼넷, 3 탈삼진, 1 실점 승리투수 되지 못했지만 안정적 투구로 어제 승리에 기여 구원투수 5명, 5이닝, 2 피안타, 2 볼넷, 5 탈삼진, 1실점 타선, 맥스 먼시, 홈런(19호) 포함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데이빗 페랄타,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미겔 로하스, 4타수 2안타, 1타점 47승37패,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50승35패)에 2.5 경기차 2위 S.F. 자이언츠, 어제 패하면서 46승39패로 선두 4경기차로 3위
2.몸 상태가 좋지 않더니 결국은 LA 다저스 클레이턴 커쇼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말았네요?
*LA 다저스, 어제(7월3일) 날짜로 클레이턴 커쇼 부상자 명단에 등록 커쇼, 왼쪽 어깨 염증으로 지난 6일간 통증 느껴 원래 어제 선발등판일이었는데 부상자 명단 오르고 말아
클레이턴 커쇼 선수가 올시즌 LA 다저스 선발투수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믿을 수있는 선수였는데 언제 돌아올지 알 수없는 상황이죠?
*클레이턴 커쇼, 공을 던지는 왼쪽 어깨 염증이어서 우려되는 상황 최근에 통증 완화제 코티존 주사 맞아 MLB 규정에 따라 15일(토) 로스터 복귀 가능 LA 다저스에서는 올스타 브레이크 끝나고 15일부터 던지기를 희망 역대 LA 다저스 최다인 10번째 올스타에 뽑혔지만 참가하지 못하고 강제 휴식 4.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커쇼 선수 현재 상태에 대해서 언급했죠?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 커쇼에 대해 언급 “정확한건 알 수없지만 매일 매일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커쇼는 쉬는 동안 계속 팔을 조금씩 움직일 것이다. 그것이 중요하다” “부상자 명단에 있다가 돌아올 때 팔 근육이 굳어있지 않도록 하는 차원이다”
5.LA 다저스는 선발투수, 불펜투수, 수비 수치 등이 모두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하위권인데 지금 이런 정도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해도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LA 다저스, 올시즌 46승37패로 NL West에서 2위 다툼 하고 있는 것도 기적 투수진이 완전히 붕괴된 것 감안하면 경이로운 성적 상위 타선이 큰 역할 해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
*타자들, 무키 베츠-프레디 프리먼-윌 스미스-JD 마르티네즈 등 상위 타선 막강 올시즌 MLB 어느 팀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사실상 최고의 상위 타선으로 보여 타선에서 아쉽다면 하위 타선 약하다는 것으로 걸출한 신인이나 깜짝 스타 등장하지 않아 그나마 데이빗 페랄타, 제이슨 헤이워드 등 베테랑 타자들 살아나면서 팀 승리 기여
*하반기, 투수들이 살아나 줄 것인지 여부가 최대 변수 즉 타선이 지금처럼 계속 잘해주고 투수진 살아나면 포스트시즌 진출 바랄 수있어 반면 투수진 계속 좋지 않고 타선까지 나빠지면 하위권 추락도 가능
6.세계 축구 수퍼스타 리오넬 메시 선수가 미국 프로축구에서 뛰기로 결정했는데 연봉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서 화제가 되고 있죠?
*리오넬 메시, 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 체결.. 유럽 떠나 미국에서 활약하기로 결정 이미 라디오코리아에서도 속보를 비롯해 여러차례 전해드린 내용 그런데 연봉 공개됐는데 사우디 아라비아 제시액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드러나 유럽 떠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우디가 매우 높은 금액 제시했지만 잡지 못해 사우디 거액 제안을 뿌리치고 미국행 택한 메시 선택에 관심 높아지고 있어
7.그러면 구체적으로 미국에서 받는 금액과 사우디가 제안한 금액이 어느 정도나 차이가 나는 겁니까?
Forbes, 경제 전문지, 스페인 매체 ‘엘파이스’ 인용해 어제(7월3일) 보도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받게될 연봉 5,000만달러~6,000만달러 정도라고 전해 그런데 사우디가 제안했던 연봉은 5억 4,500만달러로 9~10배에 달하는 금액 메시, 1/9이나 1/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돈을 받기로 하고 미국행 택한 것 8.그러면 메시는 왜 엄청난 돈을 마다하고 미국 프로축구를 택한 겁니까?
*메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아.. 다만 나이 많아 유럽에서 활약은 힘들다고 생각 최고 무대 유럽에서는 더 이상 특급 활약 힘들어 변방으로 가려던 상황 친정팀 FC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도 타진했지만 팀 재정 상황 감안해 가지 않아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나 때문에 연봉 적게 받거나, 다른 팀으로 가는 것 원치 않았다” “돈을 원했다면 사우디를 택했겠지만 그건 이번 팀 선택의 중요 요소가 아니었다” 오랜 선수 생활로 돈은 벌만큼 벌었고, 돈 이외 다른 요소가 더 중요했다는 의미로 보여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국에서 거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여
*베컴, 전 잉글랜드 출신 수퍼스타,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 “고향 아르헨티나와 가까워서 우리 팀 택했나보다” 농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