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저녁 진행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다음 추첨 당첨금이 9억 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이는 미 복권 역사상 7번째 큰 금액이다.
어제 열린 추첨에서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전국에서 모두 3장이 판매됐다.
2장은 텍사스 주에서 그리고 한장은 콜로라도 주에서 판매됐다고 여러 주들의 복권국은 밝혔다.
이들은 각각 백만 달러 당첨금을 받게 된다.
어제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2, 9, 43, 55, 57번 그리고 파워볼 넘버는 18번이었다.
어제 추첨의 잭팟은 8억 7천 5백만 달러였다.
다음 추첨은 내일(17일) 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