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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에이커 전소시킨 ‘래빗 산불’ 진화율 45%

지난 주말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래빗 산불이 8천 에이커 이상을 전소시킨 가운데 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Cal Fire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17일) 저녁 8시 기준 래빗 산불로 8천 283에이커가 전소됐으며 진화율은 45%다.

오늘(18일) 아침 일부 지역 대피령은 해제될 예정이다.

또한 79번 하이웨이 남쪽방면 등도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재개통됐다.

이런 가운데 아직 산불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이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또다른 산불들인 개이빌런 산불은 50%, 리치 산불은 90%, 그리고 하이랜드 산불은 98%의 진화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