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어제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1억 9,000만달러 넘어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또 불발됐다.

CA 복권국은 어제(8월9일) Powerball 복궈 추첨 결과 1등 당첨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등 당첨금은 1억 9,000만달러를 넘게됐다.

어제 1억 7,800만달러가 걸린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10, 15,  21, 67, 69 그리고 Powerball Number 3이었다.

이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장도 없었는데 Powerball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3장이 나왔다.

Illinos 주와 Tennessee 주, Virginia 주 등에서 각각 한장씩 판매됐는데 5자리 숫자를 맞춘 복권 소지자들은 100만달러씩 받게됐다.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마지막 1등 당첨복권이 나온 이후 어제 추첨까지 포함해 9번 연속으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에서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다음 Powerball 복권 추첨은 12일(토) 저녁에 열리고 새로운 1등 당첨금은 1억 9,4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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