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전세계적으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LA에서도 병원 입원과 응급실 방문 등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LA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방심하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발열이나 오한, 기침, 콧물, 피로, 몸살 등이 요즘 나타나는 코로나 19 대표적 증상들이라는 점에서 그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반드시 집으로 돌아가 코로나 19 테스트를 해야한다.
도서관과 공중보건소 등에서 검사 키트가 무료 배포되는데다 양상반응이 나오면 LA 카운티 보건국의 무료 원격의료서비스도 받을 수있는 등 각 개인이 간편하게 대응할 수있다는 점이 예전과 달라진 부분이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최근 LA 카운티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감지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2주 동안 지역내 병원들에서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입원과 응급실 방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 보건국은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감염 확산을 줄이고, 중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이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대응해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막아야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발열이나 오한, 기침, 콧물, 피로,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집으로 가서 자가 진단 키트로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테스트 해야한다.
만약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집에서 격리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 19 감염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단순 감기나 더위를 먹은 것으로 잘못 인식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면서 가볍게 넘어가지 않고 빨리 집으로 가서 감염 여부를 테스트해야 지역내에서 코로나 19가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LA 카운티에서는 지역내 모든 도서관들과 공중보건진료소들에서 집에서 혼자 검사를 할 수있는 자가 진단 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LA 카운티에서 무료 검사 키트를 얻는 방법과 장소는에 접속하면 알 수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집에서 곧바로 격리에 들어가고 LA 카운티 보건국으로부터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요즘 LA 카운티 보건국은 무료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어 코로나 19 감염자들 경우에 집에서 쉽게 치료를 받을 수있다.
또 LA 카운티 보건국은 필요한 환자에게 약도 전달한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증상이 시작된 후 5일 이내 치료를 시작하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의한 심각한 질병을 예방할 수있다고 설명했다.
양성 반응자들이 증상이 시작되자마자 서둘러 치료를 받게되면 그만큼 빨리 코로나 19 감염에서 벗어날 수있게 된다.
무료 원격 의료 서비스를 비롯한 기타 코로나 19 관련해서 공중보건 콜센터, 1-833-540-0473으로 전화를 하면 각종 궁금한 것들과 필요한 것들에 대해 문의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