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호출 서비스 Uber가 LA에서 새로운 In-App 기능을 출시했다.
이번에 Uber가 LA에서 내놓은 새로운 In-App 기능은 승객과 운전자에게 운행 중 오디오를 녹음할 수있는 옵션 제공이다.
구체적으로 LA에 있을 때 Uber를 호출하는 경우에 Uber App의 Safety Toolkit 섹션에서 새로운 기능이 시작된다.
오디오 녹음은 암호화돼있고 비공개가 원칙이어서 탑승자가 오디오 파일 포함한 안전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한 Uber를 포함해서 그 어느 누구도 녹음 내용을 들을 수없다.
이 새로운 기능이 활성화될 경우 승객과 운전자 모두 운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App을 통해서 알림 메시지를 받게된다.
즉 운행하는 동안의 모든 것이 녹음될 수있음을 양 당사자에 알리는 것이다.
그런데 양 당사자 중 어느 한쪽이라도 녹음을 시작한 경우에는 당사자들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는다.
Uber는 공식성명에서 이같은 새로운 기능 추가에 대해 승객과 운전자 모두 운행 전 또는 운행 중 녹음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상호 작용을 장려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녹음은 운행 중 어느 시점에서도 자유롭게 중지할 수있고 당사자들이 중지하지 않더라도 운행이 끝나면 자동 중지된다.
Uber 측은 이같은 오디오 녹음 기능이 존재하는 것이 운행 중에 훨씬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는 사용자들 응답에 이같은 기능을 더욱 확장하고 잇는 것이라고 전했다.
Uber는 지난 2019년 Latin America에서 처음으로 이 기능을 출시했고 현재 미국의 약 150개 도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LA 경우 최근에 이 기능을 새롭게 제공받은 대도시들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