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LA북부 실마 지역 201번 프리웨이에서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3시 3분쯤 폴크(Polk) 스트릿 부근 210번 프리웨이 서쪽방면으로 출동해 대형 트럭에 치여 쓰러져있는 보행자 한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보행자는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CHP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시간 동안 전차선을 페쇄한 채 조사를 벌이면서 일대에는 새벽부터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이 시간 현재(새벽 6시 35분)는 오른쪽 차선 2개가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