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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떼강도! 이번엔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구찌 매장 털려

남가주에서 떼강도 사건이 마치 일상이 된 듯 하루가 멀다하고 날마다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미 서부 해안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오렌지카운티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안 구찌 매장이 털렸다.

오늘(17일) NBC4 뉴스 보도에 따르면 어제(16일) 저녁 7시 15분쯤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내 구찌 매장에 떼강도단이 침입해 금품을 싹쓸이해 달아났다.

코스타 메사 경찰에 따르면 5~10명 사이 정도의 강도단은 순식간에 핸드백 등 10만 달러를 훌쩍 넘는 금품을 털어갔다.

경찰은 사건 발생 수분 안에 현장에 출동했지만 강도단을 검거하지는 못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센추리시티 몰 구찌 매장과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입생로랑 매장,  토팽가 쇼핑몰 노스트롬 그리고 LA 라브레아 길 럭셔리 데님 가게 등 잇따르는 이른바 ‘플래시 몹’ 떼강도 사건들에 이어 또 벌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