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라스베가스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긴급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 자택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올해 50살 제임스 지나로 살인 혐의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지나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향해 총격했으며 이로 인해 여자친구가 숨졌다고 추정했다.
지나는 불법 총기를 사용해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나는 클락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용의자 범행 동기나 피해자 신원 등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