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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는 허리케인 힐러리로 1명 사망

미국에서는 열대성 폭풍 힐러리로 인한 인명피해가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허리케인 힐러리가 지나온 멕시코에서는 인명피해가 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멕시코 시민 보호 당국은 지난 19일 토요일 밤 허리케인 힐러리로 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의 동부 해안 산타 로살리아 마을에서 강물이 범람하면서 차량이 휩쓸리며 1명이 익사했다.

강물에 휩쓸린 다른 4명은 소방대에 구조됐다.

미국에서는 아직 힐러리에 의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