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판 인앤아웃, “인 아이 앤 아웃(In-I-Nout)”이 표절 등 각종 논란에 상호를 변경했다.
최근 멕시코 쿨리아칸에 위치한 “인 아이 앤 아웃”은 미국 인앤아웃 버거를 연상케하는 이름 뿐 아니라 햄버거와 감자튀김 스타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이 판매하는 햄버거 스타일 역시 인앤아웃 버거와 매우 흡사했기 때문이다.
벤치마킹 논란이 커지자 “인 아이 앤 아웃”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자사가 “소피스 버거(Sofi’s Burger)”로 상호를 변경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인앤아웃 표절 논란은 이들 패스트푸드점 뿐만이 아니었다.
멕시코 인아웃 버거스(In Out Chesse Burgers)가 별도의 공지 없이 논란 속 계속해서 영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아웃 버거스” 역시 쿨리아칸에 위치한다.
한편, 인앤아웃 측은 법적 조치를 취할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따로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