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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스포츠 1부(LA 다저스, 하루 2승/일본 언론들, 오타니 관련 LA 에인절스 맹비난)

1.LA 다저스가 어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3차전을 이겼고 전날 서스펜디드로 넘어온 2차전 마저 이겨서 하루에 2승을 챙겼죠?   *LA 다저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상대로 서스펜디드 경기와 그 다음 경기 모두 이겨  서스펜디드 경기, 3-1로 앞선 상황에서 2회말까지 마치고 비로 중단  어제 3회초부터 재개된 경기에서 6-1로 승리  무키 베츠, 5타수 5안타, 1득점, 2타점, 유력한 NL MVP 후보  프레디 프리먼,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역시 NL MVP 후보  3차전, 타선 폭발로 9-3 역전승 거둬 클리블랜드 시리즈 2승1패로 마쳐  최근 5경기에서 1득점-3득점-3득점-3득점-3득점 그치며 타선 침체  하지만 클리블랜드 2차전과 3차전에서 13안타와 15안타 때려내며 6득점-9득점  팀 타선이 미니 슬럼프에서 벗어난 것이 이번 클리블랜드 시리즈 최대 수확   오타니 선수가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올해 더 이상 투수로는 던질 수없게 됐고 어쩌면 두번째 팔꿈치 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데 일본 언론들이 LA 에인절스에 대해서 강한 분노를 나타냈죠?   *일본, 야구가 국기인 나라.. 야구가 축구나 스모 등을 누르고 최고 인기 스포츠  쇼헤이 오타니, 2023 WBC에서 일본 우승시키고 MLB에서 최고 활약 펼치는 수퍼스타  일본인들 자긍심을 한껏 높여주는 국민 영웅 같은 존재 자리매김  그런 오타니의 팔꿈치 부상에 일본 언론들 화살은 LA 에인절스로 향해  한마디로 팀 운영이 엉망이고 팀 자체도 한심하다는 비판

3.일본 언론들의 LA 에인절스에 대한 비판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일본 언론들, LA 에인절스가 팀으로 한심하다고 직격탄  구단 운영 과정에서 여지없이 드러나는 LA 에인절스 무능력  오타니 전성기를 낭비하고있는 LA 에인절스 구단주 죄가 크다고 일갈  팀이 오타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또 수퍼스타 오타니를 보유하고도 구단주가 좋은 팀 만들지 못했다는 것  

4.LA 에인절스가 오타니 선수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건 어떤 의미입니까?

*일본 언론들, 오타니 MLB 진출 초창기에는 LA 에인절스가 관리했다고 지적  즉 선발투수 등판하기 전날 경기와 등판한 다음날 경기 쉬게했다는 것  그런 제한들이 지난 2021년부터 사라졌다는 것으로 관리 소홀 드러났다고 비판  오타니가 전 경기 출장 강하게 원했고 2021년 만장일치 MVP 수상  따라서 LA 에인절스 입장에서도 오타니 의지 꺾기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여  그렇지만 선수 건강이 최우선, 오타니와 어떤 타협책 만들어 시행했어야했다는 것  지나친 LA 에인절스 방임주의가 화를 부른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    5.특히 올해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관리에 대해서 일본 언론들이 많은 비판을 가했죠?

*일본 언론들, 올해(2023년) WBC 대회 출전하면서 3월 한 달 내내 핵심 선수로 활약  그런데도 오타니가 MLB 시즌에 평소와 다름없이 출전했다는 것  타자로서는 좋았지만 투수로서는 5월 들어서면서 여러가지 징후 나타내  WBC에서 절대적 위력 보였던 스위퍼가 시즌 초 4월까지는 MLB에서도 통해  하지만 5월 들어서 스위퍼가 홈런으로 이어진 경우 크게 늘어나    볼넷 늘었고 손가락 물집 잡히거나, 경련 일어나는 경우 계속 나타나  올시즌 투수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피칭 내용이었고, WBC 후유증으로 보여  일반 팬들도 느끼는 부분이었는데 LA 에인절스는 아무 대책이 없이 방치했다고 비판    그런데 오타니 선수가 워낙 야구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LA 에인절스 구단도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던 것 아닙니까?

*일본 언론들, 오타니가 출장 의지 강했다는 것 인정.. 다만 LA 에인절스 무능력 질타  포스트 시즌 진출에 대한 오타니 바램 강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임했다는 것  팀이 어렵게 어렵게 와일드 카드 경쟁하다보니 오타니 경기 계속 나가  아트 모레노 구단주가 앤서니 렌든, 마이크 트라웃 등에 거액장기계약 안겨  렌든과 트라웃 모두 올시즌 부상으로 거의 활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오타니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탈 나버렸다는 지적  “팀이 조금만 좋았다면, 좋은 선수들 있었다면, 오타니도 쉬어갈 수있었을 것”  “자기 밖에 해줄 수있는 선수가 없으니 책임감 때문에 쉬지도 못했을 것”  “오타니와 트라웃을 보유하고도 포스트 시즌 나가지도 못하는 팀”  “아트 모레노는 역대 최악의 MLB 구단주로 기억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