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미성년자를 만나기 위해 10대를 가장한 롱비치 남성이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당국은 10대와의 성관계를 원하는 온라인 광고 신고를 접수했다.
용의자 알렉스 로날도(Alex Ronaldo, 48)는 15세 소년을 가장하며 청소년과 부적절한 대화와 이미지를 나눴고, 이는 청소년의 부모에게 발견됐다.
로날도는 아동 포르노 소지와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성범죄자들은 대개 소셜 미디어와 메시지 앱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한다”며 “부모는 자녀가 어떤 앱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고 당부했다.